역사를 바꿔버린 스캔들의 여인들
우리나라의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를 보면 그 오랜 기간동안 분명히 여성의 눈부신 활약도 있었을 텐데 유독 남성 중심으로 이어온 역사만을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경우가 참 많다. 하지만 여성도 남성들 못지않게 눈부신 활약을 했던 여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사를 바꿔버린 스캔들의 여인들>에서 만나는 여인들은 이미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도 있고 그 활약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여인들도 있다. 물론, 다른 분들은 다 알고 있는 인물인데 나만 이번에 처음 알게된 경우도 있겠지만 말이다.
책의 구성은 먼저 다루기 힘든 아내들로 에밀리 뒤 샤틀레, 레이디 캐롤라인 램..등이 나오고 재기 넘치는 유혹녀들에는 앤 불린, 바바라 파머 그리고 싸우는 여왕들에서는 클레오파트라,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잔 다르크 등을 만날 수 있다. 그외 요염한 예술가였던 여인들도 만날 수 있고 멋진 모험가였던 여인들도 만날 수 있다.
사랑받는다는 것은 저에게는 마치 숨 쉬는 공기와 마찬가지라고 말했던 제인 딕비~ 그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미모와 부 온갖 특권 등 상상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는데 애인과 남편을 수도 없이 갈아치우며 상류사회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마타하리는 수 많은 청년들을 죽음으로 내몬 위험한 스파이라고도 말하는데 과연 그는 누구였을까?
그녀는 매혹적 여성 스파이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했다.
클레오파트라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지 2천 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신비로운 여성으로 여전히 우리들 기억속에 남아 있다. 그는 당시 이집트 인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기도 했다.
<역사를 바꿔버린 스캔들의 여인들>이란 책을 통해서 이런 책이 아니었다면 남성들보다 더 많은 업적을 남기도 뛰어난 전략을 갖고 있었던 여인들인데도 알지 못하고 지나치지 않았을까? 역사적으로 뛰어난 인물이었음에도 알려지지 않아아 그냥 묻히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이었지만 남성들보다 더 영리하고 재치있는 주인공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영리하고 재치있고 매혹적인 역사 속의 여인들
전쟁을 일으키고, 관습에 저항하고,
남자들을 무릎 꿇게 한 여걸들의 비밀스런 삶과 사랑!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역사 속에서 여인들은 전쟁을 일으키고, 극적인 사건을 일으켰으며, 규범에 저항하고, 남자들을 무릎 꿇게 했다. 대단히 매력적이지만 소동의 중심에 있었던 유명인, 악명 높은 인물, 여왕, 이혼녀, 배우, 무법자들. 이 책은 관습을 무시하고 역경을 물리치고 세계적 사건의 흐름을 결정했던 모험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1. 다루기 힘든 아내들
에밀리 뒤 샤틀레 / 레이디 캐롤라인 램 / 제인 딕비 / 바이올렛 트레퓨시스
2. 재기 넘치는 유혹녀들
앤 불린 / 바바라 파머 / 로라 몬테스 / 마타 하리
3. 싸우는 여왕들
클레오파트라 / 부디카 /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 잔 다르크 / 그레이스 오말리
4. 분투하는 숙녀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 로즈 오닐 그리하우 / 아이다 B. 웰스 바넷 / 캐리 네이션
5. 서부의 거친 여성들
메리 엘렌 플레즌트 / 사라 위네뮤카 / 엘리자베스 베이비 도 타보 /
마가렛 토빈 브라운
6. 요염한 예술가들
카미유 클로델 / 이사도라 덩컨/ 빌리 홀리데이/ 프리다 칼로
7. 멋진 모험가들
레이디 헤스터 스탠호프 / 애나 레오노웬스 / 거트루드 벨 / 아멜리아 에어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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